합덕청년연합회, 청소년 음악의 밤 1천여명 ‘호응’
【합덕】 제2회 심장병 어린이돕기 및 청소년 음악의 밤 행사가 1천여명이 넘는 많은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일 저녁6시 합덕읍사무소 광장에서 합덕청년연합회(회장 김현식)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외출’의 최재훈과 댄스그룹 서브, 97년 열린 대학가요제 대상수상자인 강원행 등이 초청되어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을밤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가요제·그룹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15개의 개인 및 그룹팀이 참가하여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은 ‘이별’을 열창한 합덕농공고의 정대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업을 마친 청소년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메워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식히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IMF로 인한 불황과 수해로 근심이 떠나지 않던 지역사회에 한숨돌리는 여유를 갖게 했던 이번 행사는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참석했던 청소년들은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군 교육청과 합덕읍사무소, 합덕대건신협, 합덕공판장 등이 후원했다.
△대상:정대진(합덕농공고) △금상:BS(당진정보고) △은상:김애영(합덕여고) △동상:한수정외 3명(합덕여고) △장려상:이성주외 5명 △특별상:서석외 6명(합덕농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