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새해 읍, 면장들의 인사발령으로 당진읍과 합덕읍을 제외한 읍, 면이 새로운 기관장을 맞이했다. 이에 본지는 읍, 면장과 농협 조합장을 만나 신년설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게재순서는 읍, 면장이 바뀌지 않은 당진읍과 합덕읍을 시작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정미면과 대호지면, 면천면과 순성면, 우강면과 송산면, 고대면과 석문면 순서로 총 6회 걸쳐 게재된다.

올해 면천읍성 복원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계획인 가운데 면천면사무소와 면천초등학교가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면천면은 오는 3월까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이전 장소를 결정하고 토지매입 등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덕주 면장은 5년동안 준비만 해온 면천읍성 복원사업의 진행율을 높여 2012년에는 공사에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면청사 이전은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한 상태이고 면천 초등학교 이전 문제는 군과 교육청, 개발위원회, 주민들을 모시고 공청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생각이에요.”

김면장은 기존 청사를 역사나 자연과 관련한 박물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불어 몽산의 등산길 걷기 코스를 개발한다면 1박2일 코스의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면천에는 영탑사, 원동저수지, 복지겸 장군 묘소와 함께 진달래 축제와 몽산이 있어요. 몽산 마실길이라고 해서 1~2시간 소요되는 등산코스도 있죠. 군내 환경모니터링 결과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선정된 면천에 역사와 걷기를 접목해 관광개발 한다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봐요.”

김 면장은 현안사업 외에 청정지역에서 자란 쌈채소와 꽈리고추 명품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면천면과 예산군 일대에 주물단지가 입주하지 못하도록 면내 여론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면장은 임기동안 면천면을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면장이 조용히 있을 것인지 활발하게 움직일 것인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추진하는 것이 면장의 역할 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일들은 면천 발전에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라 보고 직원들과 도전적으로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주민분들도 면천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1년도 주민숙원사업(사업비 총 5억3천5백만원) △성상1,2리 - 농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성하리-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원동리- 아스콘 덧씌우기 및 배수로 정비공사, 문봉1, 2리, 자개1, 2리- 마을안길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율사리 -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대치리-마을 안길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삼웅1리- 마을안길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농로포장공사, 삼웅2리- 마을안길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송학1, 2리- 농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 죽동1, 2리, 사기소리- 마을안길포장 및 배수로 정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