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읍(읍장 김기서, 사진)은 지난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서 연차별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읍민회관과 학교들의 담장 허물기 사업과 터미널 주변 임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한 부지도 확보했다.
새해 사업시행은 버그네 순례길 용역 결과에 따라 길을 정비하게 된다. 이외에도 소소교차로에서 버스터미널까지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 하는 주민숙원사업도 시행된다.
“합덕읍은 오랫동안 침체돼 있다보니 변화욕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단계별 발전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본격적인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발전전략을 가지고 주민들이 행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상생해야 하는 시기라고 봐요.”
김 읍장은 지역과 주민과의 상생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도 함께 지역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지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합덕 주민들 이외에도 근접한 우강면과의 동행도 필요하다고.
“합덕읍이 발전하려면 가까이에 있는 우강면의 발전도 중요해요. 우강도시계획과 합덕도시계획이 맞물려 있죠. 사실 우강과 합덕 사이의 경계는 행정편의를 위한 경계일 뿐 사람과 사람간의 경계는 아니에요. 우강과 합덕이 합해져야 할만큼 둘의 관계와 발전은 남부권의 발전과 다름이 없어요.”
김 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은 물론 지역기관단체들의 화합을 당부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아야 건의는 다양하게 하면서 결정 시에는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단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첫째는 무엇보다 화합이죠. 단결하면 못 이루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각 지역사회단체에서 먼저 몸소 실천을 해주셔야 해요. 주민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고 행정이 하는 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견들을 군정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