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가 캘리포니아주립대학(Califo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15명의 학생들에게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평고는 어학연수 신청자와 영어성적 우수자 등 15명의 학생들로 구성한 방과후 활동으로 국제반을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신평고는 원어민교사를 초청해 토플시험과 미국대학 입학시험을 함께 준비하며 추후에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등 국제대학의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으로도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반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여름방학 중 4주간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어학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어학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이 개발한 것으로 홈스테이와 함께 병행된다.
반대로 미국 대학생을 당진군으로 초청해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시키는 자리도 마련된다.
캘리포니아대학과의 자매결연은 어학연수 이외에 영어 과정 중 5단계 과정을 통과한 신평고 학생에 한해 주립대학 입학시 토플시험이 면제되는 혜택도 부여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유세환 교장이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것을 토대로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은 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은 신평고등학교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평고는 재학생 이외에 영어 유학을 준비하거나 영어 성적이 우수한 당진군내 중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세환 교장은 “방과후 국제부 신설은 고등학교 과정 중 준비를 통해 어학연수와 국제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교육과정으로도 운영될 것”이라며 “영어 외에 일어와 중국어 과정도 신설하고 시범적으로 1년간 진행한 뒤 정규과정으로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