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살리는 환경운동에 앞장”
당진환경운동연합 창립대회
공동의장에 김대희·장덕기·김순동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대희 장덕기 김순동)이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창립을 위해 오랜 추진위와 준비위 단계를 거친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마침내 지난 9일 정학 환경련 중앙공동대표와 김낙성 군수 등 내빈과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 웨딩홀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김병빈 사무국장의 사회로 치러진 1부 행사에서는 정관과 사업계획, 예산 등에 대한 안건심의와 함께 공동의장과 집행위원장, 사무국장 등에 대한 임원선출안도 다뤄졌다. 공동의장으로는 준비위부터 대표직을 수행해 온 김대희·장덕기·김순동 씨가 선출됐고, 집행위원장에는 윤주흥씨, 사무국장에는 김병빈씨가 각각 선출됐다.
윤주흥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치러진 2부 행사는 김병빈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정학 환경련 공동대표는 회기전달과 함께 세명의 공동의장에게 뺏지를 달아주며 격려했다.
이어 김대희 공동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복받은 땅으로 불려온 우리고장 역시 70년대 이후 대단위 간척사업과 화력발전소, 철강단지 등 공해산업시설로 극심한 생태계 변화와 환경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고장에는 크고 작은 지역적 환경 이슈들이 여러차례 촉발되어 결연한 군민의지로 대처해 오면서 전문환경단체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됐다”며 환경운동연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창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당진은 간척사업으로 갯벌이 사라지고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면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땅이 죽어가고 있다”며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사욕을 채우려는 기업주와 무지하고 어리석은 개발론자에 의연하게 맞서 고장을 살리는 환경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 마지막으로는 최초의 가족단위 풍물패인 천안의 ‘한배가족’이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참석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임원명단 △공동의장:김대희·장덕기·김순동 △운영위원장:박세진 △감사:김현기·이부균 △고문변호사:박기억 △시민법률상담실장:안중민 △운영위 총무겸 정책실장:홍광표 △집행위원장:윤주흥 △교육실장:이철주 △환경감시단장:이인수 △조직실장:김형태 △사무국장:김병빈 △소모임분과장:고중민 △홍보실장:최원기 △청소년학생분과장:이재상 △환경사업분과장:황성렬 △생활환경분과장:김명희 △연대사업분과장:안효권 △녹색문화분과장:이종호 △추천직 집행위원단:노정길·이경미·최평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