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법원장겸 솔뫼성지 전담 이용호)의 사순제 1주일인 지난 13일 솔뫼성지에서는 순례자들과 함께 미사가 봉헌됐다.

이용호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고난을 통한 영적 풍요로움을 논(論)하고 “사순시기가 자신을 다시 한번 바라보는 계기가 되도록 해달라”며 “절제와 단식 금육을 통해 자신을 정화하고 이웃사랑으로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 40일을 맞이해 ‘사순시기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첫날인 13일, 쌀 20kg 4포대가 모아졌다. 뜻 있는 순례자들의 자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나눔 운동은 작년에 좋은 결실을 얻어 ‘남부노인 복지관’에 전달된 바 있다.

한편 솔뫼성지에서는 오는 5월14일 오후3시 야외공연장이 완성됨에 따라 공연장을 ‘솔뫼 아레나(Arena)’로 이름을 붙이고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모시고 축성식과 함께 ‘내포 도보 성지순례’가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