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자)는 당진에서는 최초로 개소한 지역아동센터다. 정토사 주지 선오 스님이 자비를 들여 개소해 2년간 운영해 오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현재는 별도의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당진지역아동센터에는 현재 29명의 아이들과 센터장, 생활복지사, 아동복지지원교사, 야간복지교사, 2명의 공익근무요원이 함께 지내고 있다.

센터에 아이들이 도착하면 복지교사들이 알림장을 확인하고 학교 숙제를 지도한다.

아이들에게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돌려줄 수 있는 인식을 갖게 해주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은 주기적으로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방문해 특별활동 시간에 배운 민요를 공연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일명 ‘놀토’라 불리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는 후원 기업과 연계해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별활동으로는 댄스, 민요, 종이공예, 미술치료, 요리 등이며 이러한 특별활동은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된다.

■ 위치 : 당진읍 채운리 153-5 한산빌딩 3층

■전화 : 041-354-1385

센터 사람들

-이미자 센터장 : 아동센터는 제2의 가정이나 마찬가지에요. 부모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가끔 부담도 되지만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이 보호 아래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가정 환경 형편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아이들이 치료와 학습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게 자신감을 갖도록 돕고 싶어요.

-김영미 아동복지지원교사: 아이들이 바르게 변하는 모습 볼 때마다 보람을 느껴요.

-이소영 생활복지사사: 아이들이 조금씩 밝아지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하죠.

-한정희 야간복지교사 : 아이들이 가끔 속 이야기를 털어 놓을 때가 있어요.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해줄 때면 고맙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