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매화·벚꽃축제(축제위원회장 구자현)가 오는 23일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구제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기존 이틀 동안 진행했던 축제를 하루로 축소해 진행하게 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즉석에서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척사대회, 딸기 무게 맞추기, 막걸리 마시기, 불꽃놀이 및 순성면 갈산천 일대의 벚꽃길 점등식과 면민노래자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자현 회장은 “순성의 매화와 벚꽃은 면민의 자랑이지만 올해에는 구제역과 같은 큰 일을 겪었기 때문에 1일로 축소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비록 일정은 줄어들었지만 면민들을 비롯해 군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꽃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