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전국봄철배드민턴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당진군청 남자배드민턴 선수단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2011 전국봄철배드민턴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당진군청 남자배드민턴 선수단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낳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1회 장애의날 맞이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당진군에서 열렸다.

당진군실내체육관에서 4천여명의 도내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와 당진지회가 주관해 치러졌다.

행사에는 충남도 16개 시·군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4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차별 없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한마당으로 나눠 치러졌다. 2부 어울림한마당에는 축하공연 및 시군 노래자랑 시상식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철환 군수는 “장애인을 위한 어떠한 제도와 지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의 창'을 여는 것”이라며 “예산이나 정책으로 할 수 있는 노력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해야겠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이나 벽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군에 등록된 장애인수는 9066명으로 전체군민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있다.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종합우승 10회, 준우승 4회, 종합 3위 1회로 전 대회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