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이 지난해 4만4천시간의 봉사를 실시했다.
▲ 현대제철이 지난해 4만4천시간의 봉사를 실시했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보여줬던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올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9만9785시간동안 누계인원 2만288명이 각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제철소 직원들만 연인원 7,987명이 4만2230시간동안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루 22명의 직원들이 매일 116시간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현대제철은 올해도 이웃사랑나눔을 활발히 실천한다는 계획으로 당진에서 올1분기까지만 2,680명이 12,975시간을 달성했다.

올초 설명절 선물나누기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은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활동과 환경정화활동, 주부봉사단활동,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실과 과학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실시한 헌혈행사에는 321명이 동참해 충남지역 1일 최다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또 모아진 헌혈증은 지난 연말 500장, 올초 200장 등 최근에만 700장의 헌혈증을 당진지역 이웃에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당진이 빠르게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면서도 전국 최대의 쌀 생산지라는 점을 감안해 농번기 일손돕기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제 막 논농사가 시작돼 모판 만들기에 지원되고 있으며 모내기 행사에도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당진 초록수비대 200여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쓰레기섬 없애기 프로젝트, 환경캠프, 환경퀴즈대회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수비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제철소 인근 유곡·상록·송산초등학교 273명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도 개강했다. 연6회 수업을 계획으로 1차 수업을 마무리했다. 과학원리를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방문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교육사업 확대를 위해 인성발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아이사랑 캠페인’ 을 진행키로 했다. 멘토링은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해 파트너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현대제철 직원 10명이 당진지역 학생 10명과 멘토 관계를 맺어 인성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특히 직원가족들도 마중물이라는 봉사단을 구성해 복지시설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핸드벨 연주를 연습해 공연하는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창단 1년만에 당진군 봉사단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구제역방제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야학, 장학사업, 장애인의날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직원들은 제철소 가동과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밤낮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회사가 성장 발전하는 만큼 이웃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