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FC 회장에 이순다(47, 화랑합기도무무관 관장)씨가 취임했다.
고대FC는 지난 10일 신성대학 운동장에서 고대FC 회장 이취임식 및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순다 회장이 취임하고 송경선 회장이 이임했다.
이순다 회장은 “성적과 승부를 떠나 축구를 즐기는 모임은고대FC”라며 “고대FC를 화합의 대명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대FC와 친분을 맺은 서울의 축구동호회와 송산·합덕축구회 등 3개 팀을 초청해 신성대학 운동장에서 친선리그경기를 벌이기도 했다.

“화합과 단결력만큼은 우승전력”
“고대FC가 당진사랑축구리그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강팀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는 축구를 즐기고 축구를 통해 화합을 다집니다. 회원들간의 결속력과 단합력은 감히 우승권이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2년간 임기를 보내게 된 고대FC 이순다 신임회장은 “우리는 축구를 이기기 위해 하지 않는다”며 “우리 회원들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내에는 주말마다 당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곳곳에서 군내 14개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당진사랑축구리그’를 펼치고 있다. 1년 동안 주말리그를 벌이고 연말에 시상식을 갖는다. 작년에는 당우축구회(회장 김연욱)가 우승한 바 있다.
이순다 회장은 “고대FC에 등록된 회원이 60여명에 달한다”며 “축구 경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운동도 펼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리그를 벌이기 전, 혹은 친선경기를 벌이기 전에 종합운동장 청결활동이나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도 회원들의 단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준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