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초등학교(교장 안승원)는 지난달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대운동회를 열었다.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각 학년 학생들, 학부모가 참여해 공 굴리기,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즐겼다. 또한 경기 중간중간 무용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운동회를 관람했던 안승원 교장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하는 운동회가 되어 기쁘다”며 “학부모님들께서 모든 경기에 적극 참여해줘 운동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혜경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한 해, 한 해가 다르다”며 “지금 농번기라 바쁜 시기이지만 학부모 참석율이 높아 알찬 운동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수빈(6학년)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같이 응원하고 활동하는 것이 무척 신났다”며 “마지막 학년이라 올해가 지나면 졸업하는데 남은 기간 잘 보내자”는 안부를 전했다. 인터뷰를 자청한 한지완(6학년) 학생은 “줄다리기에서 져 너무 아쉽지만 열심히 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