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구제역 가축 매몰지 정부합동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국무총리실 심아택 사무관을 비롯해 정부 점검반 2인과 군 관계 공무원이 이날 38개소를 돌며 매몰지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합동 점검은 장마 및 집중호우기를 대비해 소 50두, 돼지 1천두 이상 매몰지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
군청 환경위생과 담당자는 “38개소 중 4개 지역에 대해 배수로 보안 등 시정사항만 지적됐을 뿐 대부분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진군의 경우 매몰시에 생석회를 타지역에 비해 많이 사용해 문제가 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와 축산농가에 따르면 당진군내 매몰지 102개 대부분은 타지역에 비해 넓고 깊게 파 매몰지 면적대비 적은 두수의 돼지를 묻었고 생석회도 충분히 넣어 침출수 문제와 핏물 등이 뿜어져 나오는 문제 등이 덜 발생했다는 평가다.
군청 환경위생과 담당자는 “현재까지 매몰지마다 3차 복토까지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찰을 돌며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