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배구 충남도 제패

제11회 도지사기대회 우승, 노성덕 선수 MVP

당진 배구가 충남도를 제패했다. 지난 3일 논산시 부창초등학교에서 도내 14개 시·군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도지사기 시·군대항 배구대회에서 당진선수단이 강팀 아산시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우리선수단은 예선전에서부터 강팀인 천안시 등과 맞붙어 손에 땀을 쥐는 열전을 거듭했으며, 결승전에서도 아산시와 박빙의 점수차로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을 자주 연출했으나 특유의 투지력과 강한 승부욕으로 당당히 우승의 고지에 올랐다.

당진선수단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도 남녀 모두 우승을 차지, 배구 강군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했는데 이번 도지사기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도내 최강팀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당진군 배구협회 이재천 회장은 “우수한 선수발굴과 지속적인 지도, 협회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우승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당진군 배구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보령시에서 열리는 제51회 도민체전에서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은 아산시, 3위는 보령시와 금산군이 각각 차지했으며 당진의 노성덕 선수가 MVP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