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당 4~7경기 치러 리그 중반 넘어서

청년부와 장년부에서 대부분의 팀이 연간 13경기 중 7경기씩 치러 중반부를 넘어섰다. 청년부에서 1위를 달리는 청룡축구회와 당우축구회가 6경기, 5경기를 치렀고 합덕축구회는 4경기를 치렀다.

장년부에서는 1~3위팀은 현대제철, 고대, 석문이 7경기씩 치렀고 합덕과 송산이 4경기씩 치렀다. 당진군축구협회·연합회 백종석 회장은 “당진사랑축구리그가 올해 일정을 절반 이상 치렀다”며 “선수들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리그를 치르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청년부

청룡축구회, 무패로 1위 달려

당우축구회, 승점 1차로 쫓아

매년 단골 우승후보로 꼽히는 청룡축구회, 당우축구회가 올해도 청년부에서 선두를 타투고 있다. 청룡축구회는 5승1무 승점 16점으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른바 ‘선출’들이 다수 포진해있고 경험면에서 앞선다. 6경기에서 21점을 득점하고 2점만 내준 것은 청룡축구회의 기량을 나타낸다. 청룡축구회 김상호 회장은 “선수들이 매일 훈련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며 “올해도 우승을 위해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당우축구회는 한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도 5승무패 승점 15점을 기록중이다. 앞으로 치러질 한 경기에서 승리하면 청룡축구회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를 수 있다. 당우축구회는 무패를 기록중이지만 득실차에서 득점 23점, 실점 8점으로 청룡축구회에 뒤진다. 당우축구회는 지난해 리그에서 청년부와 장년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당우축구회 심상복 회장은 “당우축구회가 우승할 전력”이라며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경기로 연말 우승컵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두 팀의 뒤를 이어 석문FC와 아미축구회, 현대제철이 나란히 4승1무2패 승점 13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세 팀의 차이는 득실차 뿐. 각각 8점, 7점, 1점을 기록 중이다.

▲장년부

현대제철 안심할 수 없는 1위

2위 그룹 승점 뒤쫓아

현대제철이 5승2무 승점 1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팀인 신평축구회, 합덕FC, 청룡축구회 등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 현대제철팀은 당우축구회와 1대1로 비겼고 송악축구회와 2대2로 비겼으며 하위권으로 처져있는 팀과는 큰 점수차이로 이겼다.

장년부 2위인 고대FC는 4승1무2패 승점 13점을 기록중이다. 현대제철에 3대2로 패한데 이어 석문FC에 3대1로 패했다. 장년부 3위인 석문FC는 3승3무1패 승점 12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