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부터 바다에 나가 25년이 넘도록 어부로 살았다는 이영재 씨는 “바다를 막아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면 환경과 어민생계 등이 모두 위협을 맞게 될 것이란 건 뻔하다”며 “어민으로서 걱정이 되서 집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지금도 바다에 대형 공단들이 들어서고 평택이고 아산이고 바다를 막아서 어획량이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조력댐까지 건설한다면 정말 바다는 모두 죽게 될 거예요. 바다가 생계 터전인 우리 같은 어민들은 어쩌라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