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초등학교(교장 최도균) 6학년 맹현규 학생이 지난달 22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강당에서 진행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배 제10회 통일염원 청소년 백일장 전국대회에서 편지부문 최고대상에 올라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맹현규 학생 외에도 김다경(6학년) 학생이 그림부문 초등부 대상에 올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신미미 학생이 그림부문 동상에, 최다연 학생이 편지부문 입선에 올랐다. 우강초는 지난 RCY 백일장과 제13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등의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맹현규 학생은 “나를 박지성으로 가정해 정대세 선수에게 다음 월드컵에서 남북단일팀을 이뤄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했다”면서 “늦게까지 지도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다경 학생은 “작년 천안함 사건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수지도대상을 수상한 박수영 교사는 “요즘 아이들이 분단 현실을 잘 몰라 안타깝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