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손진원(18회) 회장은 “그동안 동문회를 이끌어온 많은 선배회장님들과 동문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무거운 마음”이라며 “회장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진원 회장은 “당진정보고등학교는 과거 지역을 이끌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교였으나 인문계를 지향하는 사회풍토에서 정보고등학교의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이는 우수인재 유치 실패로 이어졌다”며 “모교의 나아갈 방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모교 동문들이 1만2천명에 달합니다. 실업계 고교여서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데 있어 다른 고교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손진원 회장은 “선후배 동문들과 유대를 돈독히 하여 장학기금을 확충하고 재학생 면학 열기를 살려 일류고등학교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