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유치원 양내승 원장 가족 3명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16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입상했다.
▲ 당진유치원 양내승 원장 가족 3명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16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입상했다.

당진유치원 양내승 원장 가족 중 3명이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T2마당과 TIC상영관에서 열린 제16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입상했다.

양내승 원장은 ‘입맛에 따라’라는 주제로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어 저변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웅변을 펼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양 원장의 아들 곽문제 씨와 딸 곽서영 씨도 각각 통일부 장관상과 대회장상을 수상해 가족 중 3명이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 동안 연습에 매진했다”면서 “가족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스타일과 원고가 달라 방해가 되지 않도록 따로 연습했다”며 “평소처럼 서로 지도하고 조언할 기회가 적어 힘들었지만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부 충남대표로 출전한 호서고 안혜진 학생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