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에 소개돼 한간에 화제가 됐던 '버려진 쓰레기 줍고, 희망을 내려놓는 환경미화원' 표기풍 씨(849호 참고)가 이번에는 공중파 방송을 탄다.
표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는 9월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KBS1 휴먼프로그램 ‘세상사는 이야기’에 방영된다. 촬영을 위해 지난 18일 촬영진이 당진을 찾아 표기풍 씨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취재진은 방영되기 전 서너차례 더 당진을 방문해 표 씨의 일상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표 씨는 당진항추진위 사무국장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 중 발생한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랜시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표 씨는 ‘환경미화원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만류와 염려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언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누구보다 보람찬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