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버스 운전을 하던 김성호 씨는 지난해 4월 고향 당진으로 내려와 아버지가 하던 택시를 물려받았다.

신평에 거주하는 김 씨는 택시 영업을 하며 매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주로 삽교천 주변에서 영업을 하는 터라 인근 지역의 소식 외에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접하기 힘들다고 한다.

김성호 씨는 “지역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는 데 지역신문이 도움이 된다”며 “당진에 대해 몰랐던 일을 신문을 통해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 초 이뤄질 시 승격에 관한 관심이 컸다.

김 씨는 “도시의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 승격을 통해 변화될 도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시 승격에 따라 달라지는 점 등 관련 기사가 많이 다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얼마 전 이뤄진 판형 변환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처음에는 작아진 크기로 인해 어색했지만 섹션 면으로 나눠 시사적인 내용과 사람들 소식에 관한 기사가 분리돼 다양한 읽을거리가 제공돼 좋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3개 섹션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나이드신 분들이 인터넷 이용에 서툰 점을 고려해 지면에 독자 제보란을 새롭게 신설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