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우체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 당진우체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당진우체국(국장 최석봉)은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딸과 단둘이 살며 암 투명 중인 김모 씨(당진읍 사기소리, 56)를 찾았다.

김 씨는 몇 해 전 남편을 암으로 잃었으며 지난해 봄에는 28살의 아들을 간암으로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김 씨 본인도 간암으로 투병 중이다. 얼마전 김 씨는 아들(사진작가 이석주)이 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지막까지 작업한 사진들을 모아 책을 발간했다.

김 씨를 사연을 접한 당진우체국은 직원들과 함께 김 씨의 집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고 비닐하우스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을 도왔다. 또한 쌀과 생활용품, 온누리상품권, 성금을 통해 모은 생활비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