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이 1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청과 도(道) 단위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86% 정도가 신도시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이 최근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각 기관 내부행정포털을 통해 내포신도시 이주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552명)의 86.6%인 478명이 이주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이주방식에 대해선 ‘본인 혼자’가 217명(39.3%)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전체’ 209명(37.8%), ‘가족 일부 이주’ 126명(22.8%) 등 순이었다.

내포신도시에 공무원 임대주택이 건립될 경우 입주 여부에 대해선 90.9%인 502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입주하고 싶은 임대주택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35㎡가 221명(40%)로 가장 많았고 85㎡ 184명(33.3%), 60㎡ 147명(26.6%) 등 순이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