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진영 유족회장(왼쪽)과 이재춘 지회장이 호국영령을 위해 분향하고 있다.
▲ 문진영 유족회장(왼쪽)과 이재춘 지회장이 호국영령을 위해 분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회(지회장 이재춘)는 지난달 31일 송악 광명리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에서 ‘제31회 호국지사 합동 위령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명남 당진교회 목사의 기도와 신암사 일월 스님의 독경 등 종교의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이재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위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자유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지켜진다는 영령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자유수호에 앞장설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진영 유족회장의 헌사가 끝난 후 시인이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회 청년회 직전 회장을 역임한 이문호 회원이 이근배 시인의 작품 <호국은 삶의 길이요 임들은 평안하소서>를 낭독했다. 준비된 의식이 끝난 후 일반인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제는 1981년부터 매년 10월30일을 전후해 63개 시군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