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회(지회장 이재춘)는 지난달 31일 송악 광명리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에서 ‘제31회 호국지사 합동 위령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명남 당진교회 목사의 기도와 신암사 일월 스님의 독경 등 종교의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이재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 위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자유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지켜진다는 영령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자유수호에 앞장설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진영 유족회장의 헌사가 끝난 후 시인이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군지회 청년회 직전 회장을 역임한 이문호 회원이 이근배 시인의 작품 <호국은 삶의 길이요 임들은 평안하소서>를 낭독했다. 준비된 의식이 끝난 후 일반인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제는 1981년부터 매년 10월30일을 전후해 63개 시군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