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 콩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에서 확보해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는 콩 탈곡기와 정선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최근 농업인의 고령화 추세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콩을 수확하고 탈곡, 선별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자 센터에서는 콩 예취기, 정선기, 탈곡기 등을 총 37대 확보해 운영 중이다.
특히 콩 정선기의 경우 일년에 불과 몇 시간 밖에 쓰지 않는 농기계인데 반해 대당 1천여 만원대로 가격이 비싸 작업의 편리성은 우수하지만 개별 농가가 구매해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쉽사리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센터는 올해부터 콩 정선기 사용자가 몰려 오래 기다려야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단위로 예약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 농업기계팀(350-4139)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