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용소방대·당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차준만, 이정숙) 대원 110여 명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배추 2000포기 김장을 담가 읍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담은 김장은 35kg씩 박스에 나눠 담아 당진읍내 지역 차상위계층 80가정에 배달했다. 18일 씻어서 잘라 하루 동안 절여 놓은 배추를 19일 전날 준비한 양념으로 김장을 담갔다. 당진의소대에서는 4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차준만 당진의용소방대 대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김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며 “너무 많은 양을 준비하느라 힘들어도 여러운 가정에 넉넉한 양을 전달해 주고픈 욕심에 양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숙 당진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대원들이 일심동체로 참여해 즐겁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받은 김치를 맛있게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