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내년 1월 당진시 출범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고 당진군의회에 상정했다. 당진시 조직 기본원안은 기구정원 규정에 따라 시 체제에 맞는 기구 개편을 통해 2국 2담당관, 19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4읍면동, 의회사무국으로 기존 18개 실과단, 2직속기관 3사업소, 3개읍 9개면 165개 팀에서 3국, 2담당관, 1과, 13개팀이 증가된다. 당진군은 시 체계에 맞게 자치행정국과 경제산업국, 의회사업국으로 3국을 설치하고 기획예산담당관과 감사공보담당관 등 2담당관을 설치했다.
입법예고안을 보면 정책의 입안 및 조사, 분석, 평가, 행동개선 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정책실을 기획예산담당관과 감사법무분야와 공보분야를 합쳐 감사공보담당관으로 분리했다. 군은 정책개발 및 인프라 유치를 위한 미래 전략분야를 신설했으며 공공부문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와 법무통계 분야를 분리,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타 지자체와의 균형 및 규모의 적정성 유지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민원처리과와 토지관리과로 조정하고 보건소에 보조기구를 설치했다.
군은 업무 흡수 및 보강해 가족관계 등록, 위생분야를 신설, 조정했으며 보건소의 경우 규모 및 형평성 유지를 위해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 여건과 주민 편의 제공 등 행정 능률 구현을 위해 산업경제과를 지역경제과와 기업지원과로 조정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 보조기구를 설치했다. 군은 산업경제과의 경우 지역안정과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 및 투자유치 분야로 분리 조정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수요 증가 및 남부 농업 기반 현장 지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지소(농기계 임대)와 친환경농업 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정책과의 경우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로 분리하고 여성능력개발분야을 신설해 정부시책과 연계한 복지업무를 전문화하는 한편 세분화해 기능을 강화했다. 현행 1과 7개팀에서 2과 8개팀으로 늘었다. 건설재난과와 도시교통과는 건설과와 도시과, 교통재난과로 분리해 지역개발과 기능강화 및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건설과의 경우 재난복구팀을 재난관리, 복구지원팀으로 분리해 교통재난과로 이관했으며 도시과의 경우 교통행정, 교통관리팀을 교통재난과로 이관했다. 평생교육지원과의 민방위분야는 교통재난과로 이관해 현행 2과 11개 팀에서 3과 13개 팀으로 개편됐다. 군은 업무의 연계성 및 기능보강을 위해 세무과에 체납관리 분야를 신설하고 환경과는 수질관리 분야를 환경감시사업소에 이관했다.
농정과에 농지관리, 학교급식지원 분야을 신설했으며 산림축산과에 삼림·전염병 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상하수도사업소에 급수팀, 건축과에 건축신고 분야를 신설했다. 또 존속기관 만료에 따라 군정발전기획단과 해양환경오염사고대책단 업무를 총무과와 기업지원과, 해양수산과로 각각 이관해 통·폐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당진군의회의 의결을 걸쳐 공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