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대를 시작부터 현재까지 구독해온 박기술 호서고등학교 교사는 지역 신문이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초창기 때부터 지역의 두루두루를 전달하는 지역신문에 관심에 많았어요. 당진시대가 그 역할을 잘해내왔죠. 당진시대를 보면 당진이라는 곳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중앙지에서는 지역 곳곳을 알려주진 않잖아요. 이런 면에서 지역신문이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을 구성해 다가가야 해요.”
호서고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박기술 교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었다.
“아무래도 미술을 가르치고 있어 관심이 가죠. 그런데 당진시대가 요즘에 문화·예술 부분을 관심이 부족한 것 같아요. 문예의전당 같은 경우 문화행사를 많이 하는데 자세히 안내를 해줘야 해요. 어떤 행사를 진행하던 그것을 주최하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갖고 노력하잖아요. 이런 부분을 간과하지 말고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박기술 교사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우리 학교에도 각 반에 신문이 배달되는데 주의를 기울이는 학생들이 많아요. 특히 학생기자들은 더욱 관심이 크죠. 지역 소식도 그렇지만 외국 기획취재 같은 경우 흥미롭게 바라보는 학생들도 많고요. 학생들은 미래의 독자잖아요. 미리부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기사를 보도해서 매력을 보여주면 성인이 돼서도 기억에 남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