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인구가 2010년 말 대비 5120명이 증가해 2011년 12월23일자로 15만명을 넘어섰다.
이철환 시장은 지난달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4만9999번째로 인천에서 신평면으로 전입한 표영현 씨와 15만번째로 서산시에서 당진으로 전입한 조경순 씨, 15만1번째로 서산시에서 송악읍으로 전입한 박수미 씨에게 기념품과 화환을 전달하고 당진시 주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당진의 인구가 14만명에서 15만명으로 늘면서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정부재정보전금 등 약 150억원의 세수 확대가 이뤄지고 행정조직도 2국 체제에서 3국 체제로 1국이 늘면서 최고 100여 명의 공무원을 증원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는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교육·주택·의료·문화 등 정주권 확보에 박차를 가해 2025년 당진군기본계획에 계획인구 38만명, 2030년 당진도시기본계획에 계획인구 50만명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 풍요와 행복이 어우러진 신산업 항만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의 인구는 1966년 18만5453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후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1990년부터 2001년까지 12만명 대를 유지하다 2003년 11만6477명을 저점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2009년 2366명, 2010년 6105명이 증가했으며 2011년 12월23일까지5120명이 증가했다.
한편 이날 15만번째로 전입한 조경순 씨는 남편을 따라 서산에서 당진읍으로 전입했으며 일가족 6명이 함께 전입했다.
이날 조경순 씨를 비롯한 15만번째를 전후해 전입한 표영현 씨와 박수미 씨에게 기념패와 함께 시 설치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20만원과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전달됐으며 읍면장들이 준비한 해나루쌀 20kg 한 포씩 각각 전달됐다.
이철환 시장은 “당진의 주민이 되신 것에 감사드리며 환영한다”며 “그동안 염원하던 도농복합도시로서 15만명의 시를 달성해 새로운 당진시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함께 열정으로 117년만의 시로 승격하게 됐다”며 “1천여 공직자들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