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이 길을 잃은 채 폐가에서 추위에 떨던 동사 직전의 80대 치매노인을 구조했다.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에는 지난 1일 오후 3시경 치매를 앓고 있는 한모(88) 할머니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며느리의 신고전화를 접수한 후 순찰차 2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또한 경찰서 112타격대와 생활질서계 실종수사팀, 송악읍 중흥자율방범대 등 총 20여 명이 수색에 나섰다.
7시간이 넘는 수색 끝에 밤 12시50분경 송악읍 본당리 인근 폐가에서 추위에 떨며 앉아 있던 치매노인을 발견해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후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