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개 제작·설치

석문농협 청년부

【석문】 석문농협 청년부(조합장 구명회, 청년부장 한성현)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월 27일 97년도 결산총회를 마치고 겨울철 눈길·빙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3천개를 직접 제작해 석문면 관내 지방도로변 곳곳에 설치해 놓았다.

청년부원들은 석문면내 도로가 조금만 눈이 와도 차량소통이 마비되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함에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의식을 갖고 이같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모래함 설치에 쓰여진 비용 1백만원은 청년부원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못자리용 할죽을 자체 제작해 석문농협에 납품하여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3천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데 들어간 15톤 트럭 두대분의 모래는 삼양광업(소장 여인근)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