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파손된 차량
▲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파손된 차량

지난 21일 오후 2시30분경 고대면 슬항리에서 차량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부서지고 대형 오토바이가 부서지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차량의 소유주인 유모(60) 씨는 “집 앞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를 세차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기어를 넣는 순간 엔진 괭음과 함께 차량이 급발진했다”며 “이로 인해 집 앞에 세워둔 1300cc 오토바이가 급발진한 차량에 부딪혀 부서지고 차량의 앞 범퍼와 운전석 문, 뒷바퀴 휀더 부분이 부서졌다”고 주장했다.

유 씨는 “차를 운전하면서 이같은 경험은 처음이었다”며 “언제 또 이런 일이 발생할지 몰라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자동차 회사의 긴급서비스를 불러 자동차를 검사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라며 “해당 자동차 회사에 연락해 자동차 정밀 검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