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금천리 한 종계농장에서 지난 7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병아리 80여 마리가 폐사했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간이키트 검사 결과 폐사한 닭이 AI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당진시청 장명환 축산과장은 “AI가 발생한 충북 음성의 한 부화장에서 지난달 27일 구입한 병아리 370마리가 원인이 됐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약 2만5000수의 종계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AI 의심축 발생으로 오는 14일과 15일에 예정된 신평면·송산면 연두순방이 무기한 연기됐다. 하지만 당진1·2·3동 순방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