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추진 중인 ‘내포문화숲길’ 중 한 구간을 3월 중 걸을 수 있을 예정이다.
시는 최근 내포문화에 대한 관심과 숲길 탐방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내포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문화숲길이란 내포문화권의 주축인 가야산을 중심으로 4개 시·군(당진시, 서산시, 예산군, 홍성군)의 내포 역사·문화 유적과 생태자원, 마을자연 경관 등을 4개 테마별로 잇는 총 연장 224km 길이의 산팩로다.
이 중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량은 총 연장 56km로, 2011년에 착공해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테마별 세부노선은 ‘백제부흥군 길’ 16km(대덕산·아미산·둔군봉·합덕제), ‘내포 역사·동학 길’ 15km(아미산·몽산·영탑사·승전목), ‘원효깨달음의 길’ 21km(안국사지·역천제방길·영랑사·대덕산), ‘천주교순례길’ 4km(신리성지·구양도리)이다.
현재 1차년도 사업인 백제부흥군 길(16km) 구간이 지난해 8월 착공해 올 3월 말이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 확산에 따라 숲길 구간마다 QR 코드를 삽입한 이정표를 설치해, 탐방 구간에 대한 설명과 주변 마을 소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설명 등을 검색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재미와 이야기가 있는 문화숲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