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노인대학(학장 한기창)은 지난 7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85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대학 측은 농촌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제공, 오락 및 심신단련 등 여가선용을 통한 노년기 건전생활을 하고자 학교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당진 남부에 위치한 순성은 합덕읍 소재 남부복지관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먼 거리와 교통편 불편으로 이용률이 떨어지는 상태였다. 지난해까지 관내 17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나 순성에는 노인대학이 없었다.
순성노인대학은 순성농협 2층 회의실에 강의실을 마련했다. 순성농협은 노인대학 개설을 위해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컴퓨터와 음향설비 등을 갖췄다.
한기창 학장은 “순성에서 자라 평생 교직에 몸담아 왔는데 은퇴 후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