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국회의원 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본지는 후보자 검증을 위한 지상토론을 진행한다. 각 후보별로 지면을 동일하게 할애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은 원본 그대로 게재했다. 다만 일부 오탈자와 초과된 분량에 대해서만 수정을 최소화 했으며 질문에 대한 후보자별 답변량의 차이가 있었음을 밝힌다.
김동완 새누리당
<학력>
▷ 우강초 / 합덕중 / 제물포고 졸업
▷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석사)
▷ 경원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 수료)
<경력>
▷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원단장
▷ 금산군수▷ 소방방재청 재난예방본부장
▷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
▷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
▷ 제23회 행정고시 최연소 합격
▷ (현)새누리당 전국위원회 부의장
▷ (현)새누리당 전당대회 부의장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그 이유는?
19대 국회에선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제가 갖고 있는 전문성도 살리고 30년 공직 생활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라 힘들어 하고 있는 농어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리나라의 농림수산업 예산이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어떻게 집행되어 있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따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
한미 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저도 한미FTA 비준 반대 운동에 서명한 바 있다. 한미FTA의 가장 큰 피해자가 농어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이 비준하는 것은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한미FTA가 발효되어 54조원을 투자한다고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54조원이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체제를 개선하고 투자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가 갖고 있는 행정경험과 대학원 시절 공공재정을 전공한 전문성을 토대로 꼼꼼히 따져 내겠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국가의 존립 목적 중 가장 큰 것은 치수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우, 폭설이 빈번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저는 두번 자연재해 대책 부서에서 근무했다. 한 번은 금산군수를 마치고 내무부로 올라가 방제계획과장을 하면서 당진의 대홍수 피해를 직접 목격한 바 있고 다른 한 번은 충남도 기획관리실장을 마치고 소방방재청 재난예방본부장을 맡아 보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4대강 사업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진입하는 국책사업이다. 다만 그 추진의 속도를 MB의 집권기간 내 업적을 내겠다는 욕심으로 서두르다 보니 다른 분야가 상대적으로 투자되지 않아 국민적 비난을 사지 않았나 생각한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 부실도 그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다행인 것은 그 공사 부실이 구조적 안정성 문제가 아니라 보완이 가능한 정도이기 때문에 철저히 보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수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동부화력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작년도 5월달에 동부발전 부사장님이 사무실에 찾아왔을 때 저는 분명하게 반대의사를 전달했다. 우리가 화력발전을 해야만 나라의 산업을 뒷받침 할 수 있지만 왜목마을에 인접한 그곳만이 가능한 지역인가 생각해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현행법상 주민들의 반대와 관계없이 발전소 건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은 과거 국책사업이 지역 이기주의로 중단되었기 때문이지만 국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주민의 권익 보호는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렇게 꼭 개선하겠다.
어기구 민주통합당
<학력>
▷ 상록초/송악중/북일고 졸업
▷ 순천향대학교 독문학과
▷ 오스트리아 빈(WIEN)국립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박사
<경력>
▷ 순천향대학교 제4대 총학생회장
▷ 대통령직속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 현 국민연금 기금운용평가위원회
평가위원
▷ 현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
▷ 현 사회보장연구 편집위원
▷ 현 당진사회경제시민포럼 공동대표
▷ 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전 손학규 민주당 대표
노동·복지·노사관계 분야 자문교수
▷ 현 박원순 서울시장 정책특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그 이유는?
1. 환경노동위원회: 고용창출, 비정규직 차별 해소, 실근로시간 단축, 고용보험법 개정, 노조법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양극화 해소 및 근로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 실현과 2. 보건복지위원회: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복지 전달체제 선진화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구현을 하고자 한다.
한미 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당진시의 농업인구는 2005년도 기준 4만473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1%이고 어업인구는 3978명으로 전체 인구 비율 2.7%에 해당된다. 여기에 농수산가공 판매, 음식업 등을 포함한다면 종사 인원이 전체인구 비율 45%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진시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분야다. 만약 FTA가 실행되면 전체의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펴려고 한다. 우선 FTA로 수혜를 입는 산업에서 재원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기금을 조성하고, 논농업 직불제 법안 발의,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FTA에 대응하여 지역 농어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자체 자체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포괄적인 예산을 배정하는 등 우리 당진의 농민들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더불어 농촌 풍경을 기반으로 하는 슬로시티 컨셉을 적용해 긴박한 삶에 시달리는 도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청정 휴양형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17조여원을 쏟아 부은 4대강 사업의 공사가 착공할 때부터 민심은 크게 동요했었다. 4대강에서 멀쩡한 보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강바닥이 파여 나가는 세굴현상은 아무리 큰 비가 와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데, 민심을 무시한 정책이 천심을 거슬려 지금의 부실 현상과 여러 가지 민심의 불만을 낳고 있는 것이다. 민심을 보살펴야 천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민심을 위한 정책으로 반드시 당진시민들이 원하는 서민이 행복한 당진, 더불어 잘 사는 당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부화력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화력발전과 제철로 인해 당진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지자체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서 안타깝게도 전국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천혜의 자원인 왜목마을 등에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 전 지역에 500여 개의 흉측한 송전탑이 산재되어 있다. 이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은 당진시민과 서울시민이 동일하다.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4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 할 것이다. 더불어 위 산업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활용해 대단위 화훼단지를 조성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낙성 자유선진당
<학력>
▷ 당진초, 당진중, 강문고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대 졸업
▷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
<경력>
▷ 당진군수(민선 1,2,3기)
▷ 제17, 18대 국회의원(현)
▷ 제18대 국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18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계수조정소위 위원)
▷ 제18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지식경제위원회 위원(현)
▷ 국회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책임연구원(현)
▷ 자유선진당 사무총장,
충남도당 위원장, 최고위원,
원내대표(현)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그 이유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또는 보건복지위원회를 선택하겠다. 현재 농어촌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을 고려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이 되면 농어업과 농어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되면 국민이 내는 세금을 알뜰히 사용해서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함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
한미 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한미 FTA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될 산업분야나 그 종사자에 대한 대책 없이 무분별하게 추진하는 것은 양극화를 심화시킬 뿐 아니라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같은 이유로 저는 18대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에 반대했으며 ‘한미FTA 전면 폐기를 위한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한미 FTA로 15년간 12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고, 한미 FTA의 3배 이상 피해가 예상되는 한중 FTA까지 추진된다면 농어업과 농어촌의 붕괴는 시간문제다. 따라서, 농업분야를 위해 FTA 보완대책으로 10조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31.1조원을 농업에 투자하고, 각종 농업지원 및 농업정책 금리를 1%로 제공토록 하는 ‘농업지원기본법’을 제정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하며, ‘통상절차법’을 개정해 FTA 추진 시 국회와 개시여부 협의, 협상과정 보고 의무 등 통상협상 추진 규정을 강화하겠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근본적으로 치수사업 자체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명박정부 4대강 정비사업은 졸속·밀어부치기식 추진에다 과다 예산지출, 생태계 파괴, 문화재 훼손, 안전사고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4대강 예산으로 인해 서민·복지 예산이 삭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은 아직도 복지예산 감액이 없다는 궤변을 늘어 놓으며 친서민의 탈을 쓰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해외에서 조차 ‘4대강 사업은 목적이 불분명하고 람사르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에 위배되는 명백한 환경파괴 사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동부화력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현재 가동 중인 화력발전의 원료인 유연탄을 친환경원료로 대체해 나가야 한다고 끈질기게 주장해 왔고, 발전소 쪽으로부터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확답도 받은 바 있다. 당진화력 9, 10호기 증설 문제 역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당진으로 이전한 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재 당진화력의 유연탄 야적장도 옥내저탄장을 만들든지, 덮개를 씌우든지 해서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고 한전 사장으로부터 그렇게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런 차원에서 동부화력발전소 문제는 재고되어야 한다.
김희봉 통합진보당
<학력>
▷ 석문초, 당진중, 당진정보고 졸업
<경력>
▷ 현)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공동대표 겸 중앙위원
▷ 현) 민주노총 충남본부 축협노조
대전충남본부장
▷ 현) 당진시 안전한 학교급식 운동본부 상임대표
▷ 현) 석문간척지 피해보상 및 자율경작권
쟁취 대책위 집행위원장
▷ 현) 당진시 학교급식비심의위 부위원장
▷ 전)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농축수산부문대책위 충남지역 공동대표
▷ 전) 광우병 미국소고기 반대 범국민대책위
전국 운영위원
▷ 전) 당진 석탄화력발전 대형화저지 대책위
집행위원장
▷ 전) 민주노총 충남본부 서부지구 협의회 부의장
▷ 전) 당진군 석문면 초락도리2구 1반장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그 이유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선택하고 잘못된 농민 농업 농촌에 관련된 법을 농업 농촌을 회생시킬 수있도록 정비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김종훈 전 통상본부장의 FTA 청문회를 실시하겠다. 특히 석문간척지 밭작물 재배 정책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 농민을 구제토록 추진함은 물론 관련법을 개정하여 지역주민이 우선 경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한미 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19대 국회에서 국가주권 상실부분 폐기해도 국제법상 문제 없다. 앞으로 농업부문에 수출 초과이득 공유제를 추진하여 수출에서 얻은 이익의 일정 비율을 관련 피해 농어민에게 지원하는 제도를 추진하겠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강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하고 자연스럽게 보존되어야 한다. 따라서 보 설치 부문에서부터 재검사하여 시정·보완해야 한다.
동부화력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결사반대한다. 지금부터 당진에 들어서는 굴뚝산업 시설은 시민을 소리 없이 죽이는 살인자이다.
김 건 정통민주당
<학력>
▷ 석문초. 호서중, 당진상고(정보고) 졸업
▷ 예농 경영학과 졸업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 청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법학대학원 졸업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제적)
▷ 청주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과정(재학)
<경력>
▷현) 당진농어촌발전연구소장
▷정통민주당 중앙당 대변인
▷농어민 특별위원회 위원장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이사
▷전) 민주당 중앙위원
▷민주당 충남 대변인
▷민주당 충남지방 자치위원장
▷우석대학교 정치행정학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외교안보 연구위원
▷한국 북방학회 이사(북방연구학회)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그이유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이다.
당진이 농업웅군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도 많고 아직까지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앞으로 한미FTA 등으로 농업 분야의 개방이 확대되면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농업의 선진화로 경쟁력을 키워야 하기에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들어가 활동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미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한미 FTA로 여러 분야가 피해를 보는데 그중에서도 농업 분야의 피해가 막대해서 12조8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농업은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기에 절대적으로 보전해 나가야 하는데 우선 FTA 협정의 기준이 되고 있는 WTO의 농업 분야에 대한 직접지불제 기준을 대폭 확대하고 간접지원과 농자재 지원 등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또 장기적으로 농업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농업기술 보급 등으로 농업의 선진화를 꾀하고 농민과 귀농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농촌 지역의 복지 및 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소득 증대 외에도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힘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대강 사업은 MB정권의 최대 실정 중에 하나로 대단히 잘못된 대표적인 토건사업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업임에도 강행한 4대강 사업은 반환경적이고 반경제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비효율적인 사업이다. 특히 다른 곳에 투자해야 할 정부예산 22조원을 투입했는데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세굴 및 퇴적 등 2차 피해와 엄청난 차후 관리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더 큰 재앙이 오기 전에 보를 철거하고 자연하천으로 되돌려 놓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동부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석탄화력 증설이나 신규 건설을 반대한다.
이미 당진에는 800만㎾의 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으며 대기환경이 위험수위에 이르고 2015년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동네가 되는데 동부화력발전소까지 건설되면 정말 큰일이다.
동부화력발전소 건설은 당진시와 의회, 시민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고 반드시 막아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손창원 진보신당
<학력>
▷ 고대초등학교 졸업
▷ 당진중학교 졸업
▷ 대전고등학교 졸업
▷ 배재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졸업
<경력>
▷ 민주노총 충남서부지부 비대위원장(현)
▷ 전국대학노동조합 정치위원장(현)
▷ 원당동 주공그린빌 동대표(현)
▷ 진보신당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
▷ 2006년 지방선거 당진군수 후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그이유는?
상임위원회는 환경노동위원회를 선택할 계획이다. 심각한 우리사회 양극화의 근원에는 비정규직 문제, 저임금노동 문제가 놓여 있다. 노동문제의 해결 없이 살기 좋은 세상은 불가능하다. 또한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당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환경노동위를 상임위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한미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연이은 FTA로 국내 자립농업의 위상이 유명무실화되고 농업은 지원과 구제 대상으로 격하되고 있다. 또한 석유 정점과 기후변화 위기는 조만간 국제적 식량 위기를 초래할 것이다.
단기적으로 FTA 피해보전직불제 피해보전비율을 강화하되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품목과 축종을 포함하는 포괄형 직불제(농가단위직불제)로 개편하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유지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공익형 직불제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대농 중심 전업농 정책을 가족 중심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자급률 50% 이상을 목표로 식량자급률을 법제화하여야 한다. ‘북한에 대한 쌀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인도적 쌀 지원을 정례화해야 한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명박 정부가 물 부족 해결과 홍수 피해 예방을 이유로 4대강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벌써부터 수많은 문제들을 낳고 있다.
강물을 가로막은 보 안에서는 심각한 녹조가 발생하여 물이 썩어 들어가고 보 앞의 강바닥은 세굴현상으로 깊게 패여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강바닥 준설로 강과 연결된 지천에서는 역행침식이 발생하고 준설한 강은 다시 원상태인 모래톱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4대강 관리를 위해 1조원의 비용이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보를 해체하고 강을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면 해결될 일이다.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되돌리는 것이 비용도 적게 들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길이 될 것이다.
동부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당진시환경보전종합계획에 의하면 2015년이면 당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522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9년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인 광양보다 약 절반이나 더 많은 양이다. 온실가스만이 아니라 온실가스가 배출될 때 같이 배출되는 수많은 대기오염 물질들도 심각한 문제이다.
당진의 대기환경이 이렇게 악화된 가장 커다란 이유는 동서발전의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석탄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것은 당진의 생태환경을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지경으로 만들게 될 것이므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박찬일 무소속
<학력>
▷ 군산 기계공업고등학교(졸업)
▷ 신성대학 전기과 1년 재학 중
<경력>
▷ 전 금속노조 구미지부 오리온전기 대의원
▷ 구미택시 입사
▷ 한스산업 입사 직책(과장)
▷ (주) 베이비스테이션 입사
▷ 현대제철 입사 (현재) 근무 중
▷ 금속노조 대의원
▷ 충남지부 대의원
▷ 현대제철 지회 대의원
▷ 현대제철 운영위원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그 이유는?
국토해양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생활권 확대를 위한 도로망 확충 등 당진시 발전을 위한 방향과, 아울러 온실가스, 지구온난화 등 사회문제뿐 아니라 우리 당진시에서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그리고 청년실업, 비정규직 문제 등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한미 FTA로 인해 당진의 주요산업인 농업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이 제일 걱정이다. 이에 대해 우선 지역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체계로 공동체성 확보가 필요하겠으며, 이를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학교, 정부 및 산하기관, 군대, 병원 등)과 사업체 등에서 급식이나 기타 용도를 위해 대량으로 구입하는 농산물을 가능한 지역산으로 구매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ㆍ바이오 산업, 농식품 가공산업을 성장 및 수출 동력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고유 전통식품ㆍ향토음식(김치, 한약재, 전통주, 원예작물 등)에 대한 품질관리를 차별화ㆍ명품화 하여 우리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부와 집권여당의 강력한 추진으로 진행 중인 4대강 사업이 구상당시 꾀하려던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역효과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환경훼손은 물론이고 멸종위기의 조류들이 서식하던 둔치도 사라졌고 수천년의 세월을 지내온 물길을 인공적으로 정비한 결과 나타나는 심한 녹조와 악취문제, 방치된 건설폐기물 등 사업 구상 초기 우리 시에서, 사회단체에서 소리 높였던 우려의 현상들도 많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당초 다분히 정치적인 결정과 무리한 사업추진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실태조사반 등 조직을 편조하여 사업의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동부 화력발전소 문제가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후보의 입장은?
개발과 발전, 그에 상응하는 지역의 피해, 지구의 온난화 등 개발에 따른 피해의 문제로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6.25전쟁 이후, 새마을운동을 거쳐 급속도의 발전을 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개발과 발전에 앞서, 환경과 지구의 문제를 생각할 때가 이미 도래했다고 본다.
화력발전을 통한 국가 기반시설 보강 또한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할 우리 환경의 파괴는 어떻게 하나? 본인 또한 개발에 앞서 이제 환경보호, 지구온난화 문제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