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호 서산장학재단 당진지부 사무국장이 지난달 22일 서산 르셀컨벤션타운에서 열린 홍성교도소 서산구치소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사무국장은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에서 10년 이상 교정교화 활동을 하며 수용자 사회복귀를 도와 왔다. 또한 수감 생활 중 부족하기 쉬운 정서 함양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 사무국장은 “결핵 환자가 교통사고 특례로 수감되었는데 돌보는 가족도 없고 사정이 딱해 벌금을 대납해줘 귀소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며 “유아를 동반한 수감자나 가족이 면회를 오지 못하는 등 취약한 환경에 놓인 수용자들을 격려하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 때 순간의 판단 실수로 격리된 생활을 하는 수용자들이 뉘우치고 반성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문호 씨는 서산장학재단 사무국장으로 8년째 활동하고 있다. 서산장학재단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우수 인재를 선정해 매년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