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내 외곽을 서에서 북으로 흐르는 역천이 생태하천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역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이 지난 2월부터 실시되고 있다”며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한 결과 긍적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 등에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당진시 구상에 따르면 정미면 대운산리와 서산시 경계부터 당진시 채운동까지 총 연장 9km에 친수공간과 수질 정화 습지, 비오톱 등을 조성하고 가로수와 탐방데크, 생태 웅덩이,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조성 과정에서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복원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친환경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원호 건설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역천의 수질 유지와 시민은 물론 신성대학 학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두 부처 모두 긍정적으로 사전절차 이행 시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며 “이에 필요한 총사업비 170억원 중 119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