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당진포2리가 중국 일조시 능양가촌과 교류하기로 협약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당진을 방문한 능양가촌 방문단은 당진포2리를 비롯해 당진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앞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당진포리는 400년 전 한중 교류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당시 당나라를 다니던 나루터가 있었던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능양가촌 측에서 당진포2리와 교류를 희망해 이번 방문이 이뤄지게 됐다.

방문단 대표는 일조시 인민대표의원으로 뽑힌 마선부 촌장으로 중국 칭다오대 한영동 교수의 중재로 당진 방문을 계획하게 됐다.

허석 당진포2리 이장은 “당진포리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통로 역할을 했던 중요한 장소인 만큼 앞으로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