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당진 여성’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 당진여성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홍보 자전거 퍼레이드와 난타 등 식전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여성문화제 기념식과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당진시 여성헌장 낭독, 연극공연, 방송인 이상벽 씨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여성주간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오정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시대”라며 “이 자리를 통해 당당하고 숨겨진 자아를 발견하는 한편 가족화합 등을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시정에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염두에 두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여성이 일자리와 가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여성이 사회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내빈 소개 중 지난 3일 취임한 송정애 당진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기관단체장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영이 이어졌다.

송정애 서장은 “당진시민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안전한 당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진시민들께 더 다가가고 살피며 찾아가는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송산면 이재화, 배명호 부부가 평등문화가정상을, 송악읍의 이화자 씨가 모범가정상을, 오정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이 여성발전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 여성주간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당진낙농축협, 당진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장례식장,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