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지난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여름철 해상 교통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 해양항만청, 여객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피서철 특별 교통 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한국해운 조합 보령출장소, 서산 기상대, 여객선 및 유도선 회사 대표 등이 참석해 피서철 해상 여객 안전 수송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해경은 △피서객 안전 수송 대책 △기상 불량시 여객선·유도선 통제 방안 △여객선 항로 순찰 강화 대책 △여객선 및 유도선의 과적, 과승 방지 △선착장 차량 통제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유관기관·선사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유관기관 및 선사 대표들은 피서객 안전 수송을 위해 △선착장 안전 경고판 및 현수막 설치 △선착장 교통 질서 유지 △해상 기상 정보 신속 제공 △과적, 과승 행위 금지 및 여객선·유도선 출항 전후 안전 점검 철저 등을 약속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올 여름 피서 기간 중 주요 여객선 항로에 경비 함정을 배치해 음주운항, 과승ㆍ과적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상이 악화될 경우 적극적인 운항  통제를 실시하는 등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6월 유관기관, 여객선사 등과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유도선 및 선착장 등을 점검하고 해상교통 사업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특별수송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12일까지 경찰서에 특별교통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피서객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