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신평면지대(이하 신평면지대)는 여름철 늘어나는 해충 및 병원균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야간방범순찰을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신평면지대는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및 교통정리, 방역사업 등을 진행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현재 신평면지대는 20여 명의 대원들이 조를 나눠 평일 야간방범순찰을 돌고 있다. 대원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야간시간을 이용해 지역에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각 대원들이 직장생활 및 사회생활에 이어 밤에는 순찰근무를 돌고 있어 다른 이들보다 피곤하고 지친 하루를 보낼지 모르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날을 보내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신평면지대 하상용 대장은 “각 대원들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며 “대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이 신평면지대 활동력의 바탕”이라고 말했다.

신평면지대는 10여 년째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전후로 지역 내 금융기관에 대원들을 배치 주간 순찰근무를 진행하고 있어 명절을 노린 소매치기 등의 범죄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파출소 및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순찰근무 협조를 구하는 등 부족한 경찰 행정의 대처 인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 내 가족과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평면지대 대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활동 하나하나가 작고 미비할지 모르지만 대원들의 열성을 토대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평면지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원명단 △대장:하상용 △부대장:이효성 △사무부장:강현택 △조직부장:김기표 △재무부장:윤홍식 △의전부장:문경국 △상조부장:이병헌

[인터뷰]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신평면지대 하상용 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신평을 위해”

“봉사에도 시기가 있습니다. 지역의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봉사 중 하나를 자율방범연합대에서 하고 있죠. 지역민들이 관심과 믿음을 주는 단체인 만큼 지역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해 활동해 주기를 바랍니다.” 신평면지대 하상용 대장은 올해로 11년째 지역 내 방범 유지 및 치안 유지를 위해 신평면지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평면지대는 대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게 되면 동기 대원들과 함께 전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에 따라 한 기수가 대거 전역을 하게 되면 그만큼 새로운 신입기수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 대장은 “신평면지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대원들 대다수가 자영업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최근 신평면의 젊은 층이 직장인들로 이뤄져 있는 경우가 많아 개인적인 시간을 필요로하는 봉사에 소극적인 상황”이라며 “내가 사는 지역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내 가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신평의 젊은이들의 모집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