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부터 결혼이민여성이 당진시에서 전임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당진시는 국제교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의 강미화 씨로 8월부터 전임계약직으로 임용돼 당진시청 대외협력부서에 근무하면서 중국과의 교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채용기간은 2년으로 업무추진 실적과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강 씨는 2006년 한국에 온 이후 여행사에서 통역 관광가이드로 활동하다, 2010년 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국어 이중언어 강사와 통·번역사로 활동하면서 다국어강사, 컴퓨터·ITQ(정보기술자격) 전산교육, 네일아트, 발 관리사 등 각종 자격증과 경력을 쌓았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도 능력이 있으면 공직이나 대기업에 채용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