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 농가주부모임(회장 신현분)은 17년 째 활동 중인 단체다. 매년 전통 민속 척사대회 한마당 및 다문화가족 문화탐방, 독거노인 목욕봉사 및 식사대접,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조합원으로서 농협 이익창출 및 조합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본 목적으로 활동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자리를 잡아 나감에 따라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으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역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25명의 회원들이 단합을 바탕으로 고령화되어가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거나 농협이 조합원들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사업의 지원을 도맡고 있다.
신현분 회장은 “다문화 여성들의 빠른 정착을 위한 한글교육, 요리체험 및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이 겪는 육아·보육 및 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문화 가정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성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추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간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에 융화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계획해 추진할 방침이다.
순성농협 이완선 조합장은 “지역의 많은 농가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단체”라며 “경제 형편이 어려운 농가에 김장김치를 제공하나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 등 활동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어 지역의 대표 단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명단 △회장:신현분 △부회장:양순이 △총무:박옥임 △감사:김인순
[인터뷰] 순성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신현분
“다문화 여성 위한 사업 지속 추진”
“순성은 농업을 직업으로 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이죠. 그만큼 다문화가정도 점차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최근 순성농협에서 실시하는 다문화 대학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성농협 농가주부모임 신현분 회장은 “다문화 대학에 재학 중인 이주여성들과 함께 영화 관람 및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적응력을 높여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각종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데 농가주부모임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은 향후 다문화 여성들을회원으로 영입해 함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농촌여성들이 갖춰야할 전반적인 지식과 주부로서 갖춰야할 지식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