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지난 3일 남산초등학교와의 통폐합으로 첫 통학을 하는 남산초 학생들을 위해 ‘환영행사’를 열고 새 가족을 맞이했다.

새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면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남산초등학교로 재학하던 13명(병설유치원생 포함)을 반갑게 맞이했다. 면천초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취임한 면천초 이정림 교장도 환영인사를 하며 면천-남산초가 한 가족이 됨을 축하했다. 사물놀이팀 공연과 5·6학년 학생들의 축하 무대, 포스터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중흠 교감은 “학생들의 적응을 위해 1학기 때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통합교육을 미리 실시해 서로 서먹서먹하지 않도록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면천초-남산초 통합으로 면천초등학교 학생은 총 112명(병설유치원생 포함)이 됐다.

1962년 9월 10일 개교해 50년 역사를 간직해온 남산초등학교는 총 2,3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학생 수가 적어지면서 복식학급 운영, 교육 여건 개선 어려움 등을 겪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