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초등학교(교장 심재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기 ‘제3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 대표 40개 팀이 실력을 겨뤘으며, 당산초는 관악부원 41명이 참가했다.

당산초 관악합주부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45명의 부원을 모집해 방과후 늦게까지 연습해 왔고, 방학 중에는 관악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잠재적 음악성을 키우는데 노력했다.

당산초 교육관계자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전국의 관악부와 겨루어 당당하게 작은 학교지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더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하는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산초 학생오케스트라는 2011년 3월초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선정돼 윈드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됐다.

‘어울림’은 2011년 당진군교육자대회 초청 연주를 비롯해 7회의 초청 연주, 당진군립노인요양원에 2회의 기부연주 등을 경험한 바 있다.

또 충남 제22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관악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오케스트라 현장 컨설팅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해 내실 있는 운영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