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8일자 929호에 대한 신문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기존에 보도가 나간 기사들 중에 추가 취재와 후속취재가 필요한 것들을 꼭 챙겨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해당 기관에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도록 끝까지 추적하는 신문이 돼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또 929호 3면에 실린 수확현장 사진들이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한 반면 보다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이 실렸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했다.

위원들은 사진에 있어서 1면에 실릴 사진들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며, 어둡게 나타나는 사진 색감에 대해 편집 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기사 제목을 달 때 상투적 표현을 지양하고 내용을 함축할 수 있는 핵심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