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면 봉소리에 거주하는 박옥임 씨는 순성면체육회 여성부회장, 순성면의용소방대 부대장을 맡고 있다. 당진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지난 9월부터 한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 아모레 화장품 카운슬러로 활동하는 박옥임 씨는 1995년부터 남편과 함께 당진에 거주했다.
박옥임 씨는 <당진시대> 신문에 다양한 소식이 실려 있는 것을 높게 평가했다.
“대체적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잘 전달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신문 독자로서 만족하고 있어요. 특히 순성면 지역의 소식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데 면 지역의 소식을 더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생활하거나 바쁜 직장인 등을 위한 세세한 내용들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맛집만 소개할 것이 아니라, 집에서 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는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따라할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다보니 요즘 경기가 침체됐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경제가 어려우면 일하는 여성들이 늘어 화장품이 많이 팔린다는 말도 있었지만 옛말인 것 같아요. 요즘은 고객들도 비싼 화장품을 쓰다가 종류를 줄이시거나 구입을 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8년째 카운슬러 활동을 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박옥임 씨의 활발한 성격과 적성에 맞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워요. 때문에 즐기면서 일하고 있고, 처음 만나는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카운슬러로서의 신념입니다.”
현재 딸은 직장생활을, 아들은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자녀들을 키우면서 집에만 있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나는 카운슬러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당진시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에는 높은 물가 문제를 꼽았다.
“당진은 물가가 비싼 편이에요. 집값부터 주유비까지 인근 도시에 비해 비싼 편이죠. 타 도시에서 이주해온 분들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당진은 물가가 비싸다는 인식이 많아요.”
순성면에 거주하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치안문제가 걱정이라고 한다.
“동네에 가로등이 없는 곳이 많아요. 여성들이나 학생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순성은 일부 공중화장실 등 우범지역도 있어 삼삼오오 모여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봐요. 또 지역에 외국인 노동자들도 늘다보니 사건 사고도 발생하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소식도 들리기도 합니다.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