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유홍종 과장은 연말에 읽을 만한 책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을 추천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 교수로 유명한 혜민스님의 에세이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각종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책이다. 혜민 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 휴식, 관계, 미래, 인생, 사랑, 수행, 열정, 종교를 소재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고 있다.
유홍종 과장은 “초등학교 교사인 딸이 요즘 읽을 만한 책이라며 추천해 주어 지난주에 읽은 책인데 살아가는데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었다”며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문구도 많고 고개를 끄덕이며 되새기게 되는 구절도 많았다”고 말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난로 같은 인간 관계를 맺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난로는 지나치게 가까이 가면 너무 뜨겁고 멀리하면 추워서 가까이 하고 싶잖아요. 이처럼 중용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유홍종 과장은 “첫 과장직을 고향인 당진에서 맡게 되어 뿌듯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직원들을 관리하고 통솔하는 데에 있어서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 과장은 “직원들에게 연수용으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함께 읽기를 권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홍종 과장은 면천면 삼웅리가 고향이다. 삼웅2리 유재면 노인회장의 아들이다. 면천초등학교 61회, 면천중학교 30회를 졸업했다. 80년대에 당진교육청에서 근무하다 오랫동안 도교육청에서 근무해왔다.
유 과장은 “고향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