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황기 등 각종 약재 사용 한 ‘신약탕’

점심에는 신약탕 육수로 만든 ‘오개장’

아미산은 많은 시민들이 주말과 휴일 등을 이용해 등산을 하는 당진 대표 명산이다. 아미산 정상에 올라 당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마치면 대다수 등산인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인근지역의 맛집을 찾는다.

면천면 죽동리에 위치한 아미산 가든은 외국어 교육센터를 지나 아미산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를 즐기는 등산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 중 하나다. 건강을 생각해 등산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아미산 가든의 신약탕은 건강·보양식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강 대표는 친분이 있는 한의원 원장의 집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접했던 신약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메뉴를 선정했다. 신약탕은 닭 또는 오리를 주재료로 겨우살이, 구기자, 황기, 엄나무 등의 각종 약재를 넣고 우려내기 때문에 한약과도 같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한의원 원장으로부터 전수 받은 각종 약재의 첨가량은 반드시 지키고 있다.

“신약탕에 들어가는 각종 약재들은 하나하나 인체에 좋은 성분들을 갖고 있죠. 몸에 좋은 것도 도가 지나치면 화를 입는 것 처럼 각종 약재들이 상호작용하고 몸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강 대표는 신약탕에 들어가는 각종 약재들을 국산 재료만으로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비록 가격대가 수입산에 비해 높지만 신약탕의 효능을 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국산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각종 약재와 함께 고아낸 닭, 오리 등을 먹고 나면 남아 있는 육수에 마를 갈아 만든 찰밥과 함께 해바라기씨, 호박씨, 대추 등을 넣고 죽을 쑤어 먹을 수 있다. 아미산 가든의 죽 맛은 구수함과 함께 각종 약재들의 향이 돋보이는게 특징이다.

한편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미산 가든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오개장(오리)도 마련했다. 강 대표는 신약탕에 이어 건강식의 하나로 오개장을 선보이고 있다. 아미산 가든의 오개장에는 신약탕 육수를 그대로 사용한다. 기존의 육개장 또는 닭개장에 비해 얼큰한 맛이 떨어지지만 보다 깊고 진한 맛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오리기름 때문에 육개장이나 닭개장에 보다 뛰어난 건강식으로 꼽히고 있다고.

“항상 최선의 서비스와 친절함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성이 가득한 신약탕과 오개장을 통해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아미산 가든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연락처:355-4789

■위치:읍내동에서 면천방향. 외국어 교육센터(아미산 입구) 가기전 200m 우측.

■가격:신약탕(닭) 중 4만원, 대 4만5천원, 신약탕(오리) 대 4만5천원, 오개장 6천원